창업자에게 필요한 자질 중 하나가 글쓰기 능력이다. 어떤 사업을 시작하든 자신의 아이디어를 파트너든 소비자든 이들 관련자에게 잘 표현해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 자신의 아이디어를 분명하고 쉽게 전달하지 못한다면 상품을 팔기 전에 심각한 장벽에 부딪힌 꼴일 것이다. 그러니 어떻게 하면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할지 고민해야 한다. 창업자라면 어떻게 써야 할까? 이 질문에 답할 때 창업자는 단순히 글쓰는 사람이 아니라 생각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하도록 하자. 글을 쓰는 자, 작가가 창업자의 유일한 정체성일 필요는 없다. 창업자는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다. 잠정적인 고객의 난제를 해결해줘야 한다. 이때 반드시 문제가 최우선이다. 어떤 문제를 제기하느냐에 따라 해결책이 달라진다. 창업자의 인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