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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15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위한 어떤 제안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위한 어떤 제안 성공적인 인간 관계를 위한 어떤 제안 : 포스타입 포스트 1. 시작부터 분명히 말하자. 인간 관계, 정답은 없다. 그럼에도 나는 항상 기준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왜냐하면 누군가에게 피해를 보는 일은 막아야 하니 말이다. 오늘은 성공을 위한 인간 관 lifehacker.postype.com

분노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하여

며칠 전 '분노'가 치밀어 오른 사건이 있었다. (더 강한 단어가 있다면 그 단어를 쓰겠다). 이유는 도서관에서 문서 작업을 하던 중 옆에 앉아 있던 아주머니가 자판소리가 신경쓰인다며 화를 냈던 것이었다. 순간 나는 어이가 없었다(영화 에서 조태오(유아인)가 내뱉었던 그 “어이”다). 우선, 그 공간은 노트북 작업이 허용된 공간이었다. 더구나 열람실 출입구에는 노트북으로 인한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민감한 사람은 다른 열람실을 이용하라는 안내가 되어 있었다. 둘째, 문서 작업을 할 때 소리를 내면 얼마나 내었겠는가. 나는 자판을 춤추듯 소리를 내며 치지도 않는다. 여하간 순간 상대의 말에 나는 짜증이 났다. 본인이야말로 이용수칙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훈수를 두는 꼴이라니. 열람실 밖에서 언쟁을 할까하다..

리더십의 조건

리더란 리드하는 자이다 리더는 이끈다. 어떤 조직의 리더라도 리더를 한 마디로 명쾌하게 말하기는 힘들 듯하다. 그런데 이 질문을 한 마디로 정리한 사람이 있다. GE의 대표였던 잭 웰치는 그 답을 한 마디로 “To lead”라고 응답한다. 시간이 꽤 흐른 일인데도 불구하고, 내가 저 답변을 기억하는 이유는 군더더기 없이 기자의 인터뷰에 답했기 때문이다. 아침 산책을 나서는 그를 붙잡고 기자가 급하게 던진 질문에 젝 웰치는 답을 하고 손을 흔들며 사라졌다. 듣고 보면 그의 말이 맞다. 리더란 리드하는 사람 아닌가. 누군가를 끌고 앞장서는 사람, 그(그녀)가 바로 리더다. 그런데 이 답변에는 리더십을 어떻게 고민해야 할지 어떤 자리에서 봐야 할지 힌트를 주는 듯하다. ​ 리더와 팔로워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너의 이름은?

분쟁에 휘말릴 위협에서 상대의 이름을 부르라고 얘기한 적이 있다. 이름은 상대를 사물이 아니라 인격으로 대우하겠다는 암묵적 선언이다. 상대가 인격체라는 신호를 보여줘 날선 감정을 달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인격체로서 존중하겠다는 말은 현실에서 쉽지 않다.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상대를 인격체로 대우하기 보다는 싸워서 이겨야 할 적으로만 간주하기 십상이다. 감정의 날이 선 상황에서 거리를 두고 냉정하게 처신하기는 힘들다. 그래서 우리는 야수처럼 돌변하는 것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던 인격을 내던져 버리는 불행한 사태가 벌어지면서. ​ 사람에게는 인격이 있지만, 사물에게는 물격(?)이 없다. 본능적으로 사물에 ‘격’이라고 호칭을 부치며 존중할 이유는 없다. 그 어떤 사물이 인간보다 존중해야 할 이유가..

불청객

더운 여름, 오늘은 폭염경보가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내려졌습니다. 뜨거운 햇살에 거리에는 사람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늘을 찾거나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기 위해 건물 안에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날에도 거리에서 간혹 불청객을 만나곤 합니다. 거리에서 말을 불쑥 걸어오는 사람입니다. 그 정체는 “인상이 좋다”, “조상이 공덕을 쌓은 거 같다”, “우환이 있어 보인다”, “절 다니지 않냐”라고 물으며 접근하는 사람입니다. 어떻게 이들을 불러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편의상 “도인”이라고 부르겠습니다. ​ 여러분들이 이들을 만나 본 경험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유독(?) 잘 마주칩니다. 그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보면 첫째, 정기적으로 다니는 길에서 이들 도인이 활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그..

대화 잘 하는 비결

공식적인 자리에서 탁월하게 말을 잘 하는 사람일지라도 그 자리를 벗어나면 꿀먹은 벙어리처럼 말을 잘 못하기도 합니다. 낯선 환경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다가가는 기술은 리더라 할지라도 쉽게 획득하지 못하는 방법입니다. 회사를 운영하며 이런저런 행사에서 식사를 해야 하는 등 공식적 형식의 말하기는 능숙하지만 비공식적 관계를 맺어야 하는 자리에서 대표라 할지라도 힘듭니다. 오늘은 비공식적 관계를 맺어야 하는 자리에서 상대에게 호감을 사는 대화 팁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먼저 다가가십시오. 그러기 위해서 우선, 시선을 마주쳐야 합니다. 노골적으로 눈빛을 던지기 보다 활짝 웃으며 상대의 눈과 스치듯 시선을 교환하십시오. 상대도 시선을 마주치며 웃는다면 일단 분위기는 조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다가가 말을 거십시..

사람을 믿지 말고 상황을 믿어라!

공식적인 장마는 끝났습니다. 그러나 구름 낀 사이로 얼굴을 내미는 햇볕은 따갑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다고 하니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그나마 작년보다는 덜 더운 듯하고, 벌써 8월이니 조금만 견디면 낙엽 떨어지는 가을이 올 거라는 데 안도가 됩니다. ​ 오늘은 영화 대사 한 마디로 시작하고 싶습니다. 영화 (2016)에서 한재호(설경구)는 조현수(임시완)에게 입버릇처럼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사람을 믿지 말고 상황을 믿어라.” 이 대사처럼 조현수는 영화 말미 행동하고 한재호는 파국을 맞습니다. 이 대사가 유독 기억이 남았던 이유는 커뮤니케이션에서도 비슷한 지침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이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그 사람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요? 교언영색(巧言令色)이라는 고사성어가 보여..

글쓰기가 고민된다면

업무에서 보고서 등 수많은 문서작업을 함에도 불구하고 글쓰기는 잘 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혹시라도 심각하게 자신의 글쓰기가 늘지 않는다고 고민해본 적은 없는지요. 그리고 스스로의 평가와 달리 박한 평가에 기분이 나쁜 적이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글쓰기 능력이 점점 떨어지는 이유를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말과 글은 평생을 배워도 계속 배워야 합니다. 그러나 요즘 말과 글 보다는 게임, 영화, 영상 등 이미지가 범람하는 시대입니다. 그 중에서도 인터넷은 우리의 일상을 바꿀 만큼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하루 중 가장 많이 접속하고 이용하는 매체는 인터넷입니다. 그 중에서 영상을 서비스하는 유튜브의 영향은 엄청납니다. 텔레비전과 라디오 등 올드 미디어를 시청하는 ..

청중의 마음을 흔들어라

프레젠테이션의 가장 큰 난관은 무엇인가요? 지난 번 글에서 언급한 대로 청중입니다. 청중의 마음을 움직여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여러분은 청중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 노력합니까? 프레젠테이션에서 그 성패의 기운을 예감할 수 있는 시간은 5분 이내입니다. 청중의 시선과 표정에서이 퍼포먼스가 성공할지 여부를 눈치챌 수 있습니다. 무대에 오르면 5분 안에 청중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십시오. 연극무대에 오르는 배우가 단단이 준비를 하듯 프레젠터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은 청중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강단에 오른 자가 관객과 호흡할 때 어느 때보다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강연자 중에 자신의 얘기만을 무작정 떠들고 가는 데 만족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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