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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농부가 되자

그들은 나를 모른다 ∙ 오늘도 제안서를 쓰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든다. 일단 전혀 모르는 이에게 '매력적인' 제안을 하는 일이 쉽지 않다. 솔직한 심정으로 이런 제안은 휴지통에 바로 들어가기 일수다. 제안의 내용이 어떻건 제안자가 어떤 인물이건 상관없다. 왜냐고? 이유는 단순하다. 그들은 나를 모르기 때문이다. 😨 ∙ 유명해야 팔리고 팔려야 유명해지는데 이런 교착상황은 흡사 딜레마와 같다. 이런 난국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사업을 시작하는 모든 이는 어떤 식으로든 마케팅 전문가가 돼야 한다. 뭐든 팔려야 매출이 발생하고 수익이 날 거 아닌가. 그렇지 않다면 이른바 '죽음의 계곡'을 힘들게 건너야 할지 모른다. 농부의 마음 ∙ 이런 상황에서 염두해 둬야 할 것은 농부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고객 ..

당신의 상식은 무엇인가

과거보다는 뉴스를 탐독(?)하는 시간이 줄었다. 게걸스럽게 뉴스를 소비하던 때도 있었는데 그 시절을 비교하면 세상사에 호기심이 확실히(!) 없다. 그럼에도 어떤 사건 뉴스는 관심을 끈다. 오늘 하루종일 내 시선을 잡았던 뉴스는 전 스포츠 스타의 결혼 소식이었다. 타인의 결혼 소식이 뭐 그리 관심거리이겠냐만 그 상대가 사기꾼(?)일지 모른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오늘자 연예란은 이 '기괴한' 사건과 관련된 뉴스로 가득찼다. 기괴하다는 수식어를 붙일 정도로 이 사건은 정말 이상했다. 첫째, 결혼 상대의 성체성이 의심된다는 이유가 있었고, 둘째, 스스로 재벌 3세로 포장하고 있다는 이유였다. 세상은 넓고 돈 많은 이는 많으니 그(그녀)가 재벌 3세일 수는 있다. 그러나 남장 여성(?)이라는 소식은 내게 충격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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