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의 세계/거래를 합니다

공감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공부를 합시다 2021. 4. 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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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직장과 사업에서 어떻게 공감을 이끌어 냅니까? 목표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 상대방과 주파수를 맞추는 일이 필수입니다. 상대와 관계에서 편안함을 이끌어 내면 의사소통 효과는 배가 되고 설득력이 증가합니다. 바로 ‘방법적 공감’이 효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사업이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대와 관계를 맺는 지점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파트너가 누구든 시장이 무엇이든 이 원칙은 유지됩니다. 게다가 문화권과도 상관없이  적용됩니다. 

 

 

 

어떻게 상대의 공감을 이끌어냅니까. 크게 언어적 공감과 비언어적 공감으로 나눠 방법을 고민할 수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뤄지려면 인간의 의식적인 측면과 무의식적 측면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의식적인 측면의 언어적 공감과 무의식적인 측면의 비언어적 공감이 조화를 이룰 때 커뮤니케이션은 성공합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언어적 공감의 방법과 비언어적 방법 하나씩 소개해보고 싶습니다. 

 

 

 

 

언어적 공감의 방법으로 구어적 동조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흔히들 ‘미러링(mirroring)’이라고 부르는 방법입니다. 상대가 말하는 단어를 반복해 대화를 이어가는 방법입니다. 이때 주의할 사항은 비슷한 단어가 아니라 똑같은 단어를 따라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상대가 ‘이윤’이라는 단어를 썼을 때 ‘수익’이나 ‘혜택’과 같은 비슷한 단어가 아니라 ‘이윤’을 똑같이 따라 말해야 합니다. 거래 상대와 동조를 단어 하나에서 시작하는 방법입니다. 싹을 키우기 위해서 씨를 뿌리는 작업입니다. 

 

 

 

 

비언어적 공감의 방법으로 구어적 동조처럼 ‘동조적 행동(isopraxis)’을 권하고 싶습니다. 메아리처럼 언어가 되돌아오듯 상대의 행동을 되돌려 주는 일입니다. 여러분 상상해보십시오. 아이가 활짝 웃으면 엄마도 활짝 웃습니다. 아이가 고개를 돌리면 엄마도 고개를 돌립니다. 엄마는 아이와 시선을 맞추고 동작을 맞추고 감정을 교류합니다. 동조적 행동은 성인 사이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사랑하는 연인들 사이에서 애정의 깊이만큼 동조적 행동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동조 방법은 현실에서 적용하려면 상당한 끈기가 필요합니다. 중요한 일은 아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입니다. 방법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일상에서 스스로 공감적인 사람이 돼야 합니다. 상대와 위치를 바꿔 생각하고 느낄 때 직장에서 또는 사업에서 소통의 가능성은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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