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연봉 협상을 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선선한 봄바람이 부는 듯하다가 뜨거운 바람이 부는 계절입니다. 이 봄도 얼마 안 남은 듯합니다. 오늘은 더 늦기 전에 연봉 협상과 관련된 팁을 드리고자 노트북을 열었습니다. 제 블로그 글 중에 가장 인기있는 콘텐츠를 조회해 보면 '연봉협상팁' 글이 꽤나 조회수가 높게 나옵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경력 이직자를 위한 연봉 협상 시기 팁을 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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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이 즐거운 분도 있고, 협상 자체에 두드러기(?)가 나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신입사원이 아닐 바에야 연봉협상은 필수입니다. 특히, 경력직으로 이직하는 경우 언제 연봉을 구체적으로 얘기해야 좋을까요? 아래 표는 그 시기를 구직자의 협상 위치와 시간과 관계에서 표시해 났습니다. 이 표는 리처드 볼스의 책 <파라슈트>에서 가져와 봤습니다. 자신의 협상 위치에 맞춰 구체적인 보수를 제안해야 하는 시점을 잘 표시해놨습니다.

 

 

표에서 보다시피 구체적인 액수를 제안해야 하는 시점은, 상대가 나를 필요로 하는구나라는 확신이 설 때입니다. 너무 빨라도 너무 늦어서도 안 됩니다. 어느 경우든 최적의 조건을 놓치게 됩니다. 가령, 다음 같은 경우는 연봉을 언급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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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나의 가치를 알기 전

내가 회사에게 나의 가치를 확신시키기 전

채용 면접에서 일의 성격을 알기 전

회사가 나와 일하고 싶다고 말하기 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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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당신이 유능한 인재라는 확신을 한다면, 조금 더 높은 보수를 무릅쓰더라도 당신을 고용할 것입니다. 적당한 시점에 구체적인 연봉을 언급해 성공적인 취업이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