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렌의 목소리

강연, 처음과 끝은 청자다.청자를 분석하는 것에서 출발해 청자를 만족시키는 것으로 끝난다. 그런데 문제는 청자를 상상하는 일이 쉽지 않다는 사실이다. 그렇기에 '상상하라'라는 요구로는 부족하다.어떻게 해야 할까? 직접 경험해봐라. 단순히 상상의 나래로 펼치는 청자 분석은 실패하기 마련이다. 내가 겪어 보지 못한 다양한 청중이 있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혹시라도 대중 강연을 잘 하고 싶다면 많이 경험해보라 말하고 싶다.혹자는 이 경험을 과연 어떻게 잡을 것인가라고 되물을 것이다. 강연을 제안받지 못한다면, 무료라도 강연을 한번 개최해보라 말하고 싶다. 시간을 정하고 장소를 섭외해 사람을 모집하라. 혹시라도 무료 강연이 부담스럽다면, 약간의 비용을 받고 대중과 접할 기회를 마련하라.물론 나도 처음부터 그런 생..

오랜만에 글을 쓰려니 손이 나가지 않는다.이제 익숙해질 때도 됐건만 며칠째 이 지경이다. 어떻게든 글을 써야 하는데 쓰고 지우고를 반복했다. 평소 나답지 않은 모습이다.이유는 딱 하나, 이름을 걸고 써야 하기 때문이다. 이곳 블로그에 글을 쓸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나는 블로그에 글을 쓸 때 주저하지 않는다. 그냥 몇 가지 착상만 가지고 글을 써나간다. 언제나 이유는 하나, 잘 쓸 필요가 없다!목적과 문제, 그리고 결론 정도만 정하고 일필휘지로 써나간다. 누가 볼 일 없다는 생각도 여기에 한몫한다. 일단 쓴다는 평소 소신을 실천한다. 그런데 문제는 새롭게 글을 써야하는 플랫폼이 실명을 공개한 장소라는 것이다. 그래서 앞서 얘기했듯 '이름을 건다'는 표현을 한 이유다.그런데 그게 글쓰기 장애물로 다가올..

글쓰기 프로젝트 보고서 글쓰기 프로젝트 보고서 : 포스타입 포스트 목표에 도달했다. 100 개의 글. 원래 글쓰기 프로젝트는 대략 6개월의 시간 동안 100 개의 글을 쓰고 반응을 알아보는 실험이었다. 그리고 끝났다. 이제 결산의 시간이다. 몇 주 동안 이곳에 글을 lifehacker.postype.com

글쓰기 방법은 없다 글쓰기 방법은 없다 : 포스타입 포스트 방법만 알면 모든 것이 해결될 줄 알았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했다. 한때 내가 글을 잘 못 쓰는 이유는 다 방법을 잘 알지 못해 벌어진다고 믿었다. 그러나 지금은 바뀌었다. 어떤 글쓰 lifehacker.postype.com

매력적인 글의 조건 매력적인 글의 조건 : 포스타입 포스트 글은 스타일이다. 매력적인 글이 뭐냐고 물으면 나는 항상 저 단서를 달고 얘기하겠다. 무슨 말이냐면 글은 개성이니 자신의 멋을 드러내면 그만이다. 우리 모두 다르니 글도 천차만별일 수밖에 lifehacker.postype.com

글쓰기 확산을 위해 기억해야 할 것들 글쓰기 확산을 위해 기억해야 할 것들 : 포스타입 포스트 글쓰기의 첫 계명, 꾸준히 쓴다. 그러면 둘째 계명은 뭘까? 생산을 했다면 확산을 시켜야 한다. 그래야 팔 거 아닌가. 그런 점에서 어떻게 글을 확산시킬지 궁리하자. 우리 모두 누군가 글을 읽어 lifehacker.postype.com

글쓰기 플랫폼 어떻게 선택할까? 글쓰기 플랫폼 어떻게 선택할까? : 포스타입 포스트 글쓰기도 맥락이 중요하다. 무엇을 쓸지 어떻게 쓸지와 같은 내용을 말하는 게 아니다. 어디에 쓸지도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다. 특히 온라인에서 글을 쓴다면 말이다. 뿌리가 내리고 싹이 터 lifehacker.postype.com

글쓰기를 방해하는 것들 글쓰기를 방해하는 것들 : 포스타입 포스트 모든 일에 고비가 있다. 글쓰기 경우 월요일이 갈림길이다. 휴일을 잘 쉬었으니 오히려 잘 써야 하는데 막상 하려면 쉽지 않다. 오히려 리듬이 엉켜 쉽게 나가지 못한다. 멍 하니 스크린만 쳐다 lifehacker.postype.com

인터넷에 문장을 쓸 때 고민해야 할 것 인터넷에 문장을 쓸 때 고민해야 할 것 : 포스타입 포스트 1.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인터넷에 글을 쓸 때 문장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치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지금까지 올린 글을 보면 알겠지만 문장은 간결하고 여기에 더해 단락도 lifehacker.postype.com

작가에게 추천하는 마케팅 도서 3권 작가에게 추천하는 마케팅 도서 3권 : 포스타입 포스트 작가는 생산자이자 판매자이다. 창작자로만 머문다면 생활이 영위되지 않을 것이다. 어떤 식이든 생산한 다음 팔아야 한다. 시장의 플레이어로서 활동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많은 작가 지망 lifehacker.postyp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