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와 글쓰기/말하기

매력적인 프레젠테이션을 만들려면

공부를 합시다 2021. 4. 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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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낸시 두와르떼(Nancy Duarte)가 제안하는 이야기의 구조를 간략히 소개하려 합니다. 두와르떼는 프레젠테이션에서 청중의 관심을 불러오는 이야기 구조를 강연이나 책 등에서 이야기합니다. 아마도 이야기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낯설지 않을 듯합니다. 어디선가 한번쯤 들어봤을(?) 내용입니다. 그러나 프레젠테이션의 이야기를 구성하기 위해 간단하면서 선명한 이야기 구조, 따라서 현실에서 실천하기 쉬운 구조를 두와르떼는 보여줘 기억할만 합니다.

 

두와르떼는 재미난 이야기는 현재 상태(What is)와 이상적인 상태(What could be)를 왔다갔다 한다고 주장합니다. 아래 사진이 두와르떼가 제안하는 이야기의 구조입니다.

 

​처음에 이야기는 항상 어떤 불만, 갈등, 문제에서 출발합니다. 그리고 이 난관 때문에 주인공은 행동하고 부분적으로 문제를 해결합니다. 여기서 주목할 대목은 처음부터 완전한 문제의 해결이 제시되지 않습니다. 부분적인 문제와 부분적인 해결이 결론에 이르기까지 반복됩니다. 결론에 이르러서야 마침내 최종적인 해결이 이뤄집니다. 그 해결은 단순히 문제의 해결이 아닙니다. 청중에게 행동하도록 요구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아울러 기억해야 할 요소가 있습니다. 3장 구조에서 현재 상태는 서론에서 1번, 본론에서 3번 나옵니다. 그리고 이상 상태는 본론에서 3번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결론에서 새로운 행복(?)이라 불리는 이상 상태로 끝맺습니다. 문제가 너무 많아도 청중은 따라가기 힘듭니다. 3이라는 숫자를 기억하세요. 3장 구조에 본론의 3개 문제.

 

끝으로 두와르떼의 걍연 동영상을 첨부합니다. 그녀의 음성을 직접 들어보세요~ (한국어 자막은 설정에서 한국어를 선택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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