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와 글쓰기/말하기

면접왕의 비결

공부를 합시다 2021. 3. 31. 20:31
반응형

 

 

면접은 서류로 전달하지 못한 강점을 호소하고 면접관의 눈도장을 찍을 기회다. 특히, 신입 직원으로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면접은 그 자체가 소중한 경험이다. 해당 기업에 입사가 되지 않을지라도 구직정보를 수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기본적인 면접 비결로 다음 세가지를 충실히 지키기 바란다.

 

면접에서 과거가 아니라 미래가 중요하다

 

첫째, 면접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하게 기억해야 할 사항은 채용자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에 관심이 있다는 사실이다. 지원자가 장차 회사에 들어와 어떻게 일할지 면접관은 관심이 있다. 이것은 지원자가 답변을 준비할 때도 과거의 이력 중심으로 얘기하기 보다는 미래의 수행에 초점을 맞춰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전 직장의 이력도 중요하겠지만 과거의 실적을 바탕으로 어떻게 일할지가 회사의 입장에서 중요하다는 얘기다.

 

면접 전 정보수집을 충실히 하라

 

둘째, 면접을 준비할 때는 반드시 해당 기업이나 기관을 조사해야 한다. 홈페이지를 방문해 연혁, 조직, 실적 등 정보를 찾아 숙지해야 한다. 이뿐만 아니라 기업의 뉴스나 평판 등도 웹서핑 등으로 확인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해당 기업에 재직하거나 일했던 사람에게 정보를 듣는 게 좋다. 회사 내부의 이야기는 외부에서 조사를 한다고 해서 공개되지 않기 때문이다. 주변의 인적 네트워킹을 활용해 내부 이야기를 들어라.

 

질문과 답변 비중은 50:50으로

 

셋째, 면접관의 질문과 면접자의 답변 시간의 비중을 50:50으로 정하고 준비하라. 구직자가 너무 많이 말을 하면 회사는 면접자가 경우에 맞지 않은 행동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구직면접에서 회사는 자신들의 인재상이나 필요에 맞는 사람인지 질문으로 확인하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면접자가 너무 적게 말해서도 안 된다. 왜냐하면 회사에 무언가 숨긴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질문을 받되 각 질문에 답변 시간은 2분을 초과하지 말라. 전체 질문 시간과 답변 시간의 비율은 적절해야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