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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3

역사가 잘 팔리는 이유

이야기의 힘은 강하다 ∙텔레비전을 본 지가 가물가물하다. 보더라도 적적하다는 이유(?)로 소음을 유발하러 킨다. 내게는 텔레비전이 '백색소음러'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대개는 인터넷에 접속되어 있으니 유튜브를 비롯한 미디어로 시청 습관이 바뀐 지 오래되었다. 그럼에도 텔레비전의 프로그램에 시선이 고정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는 이야기 때문이다. ∙유독 스토리텔러가 이야기를 전달하는 예능(교양?) 프로그램이 많다. 생각나는 대로 열거해보면 SBS의 ,(이하 ) MBC의 , , tvN의 , 등이다. 한번 시선을 두면 왠만하면 그 뒷 얘기가 궁금해서 채널을 돌리기 쉽지 않다. 그만큼 이야기의 힘은 강하다! ∙스토리텔러가 이야기를 전달하는 가 처음 방영됐을 때 나는 '과연 저 프로그램이 될까'라는 의문이 있었..

매력적인 프레젠테이션을 만들려면

오늘은 낸시 두와르떼(Nancy Duarte)가 제안하는 이야기의 구조를 간략히 소개하려 합니다. 두와르떼는 프레젠테이션에서 청중의 관심을 불러오는 이야기 구조를 강연이나 책 등에서 이야기합니다. 아마도 이야기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낯설지 않을 듯합니다. 어디선가 한번쯤 들어봤을(?) 내용입니다. 그러나 프레젠테이션의 이야기를 구성하기 위해 간단하면서 선명한 이야기 구조, 따라서 현실에서 실천하기 쉬운 구조를 두와르떼는 보여줘 기억할만 합니다. 두와르떼는 재미난 이야기는 현재 상태(What is)와 이상적인 상태(What could be)를 왔다갔다 한다고 주장합니다. 아래 사진이 두와르떼가 제안하는 이야기의 구조입니다. ​처음에 이야기는 항상 어떤 불만, 갈등, 문제에서 출발합니다. 그리고 이 난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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