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블로깅 3

블로그의 규칙

블로그는 노동이다 ∙ 블로그를 아무리 신경쓰지 않는다 하더라도 초심(?)을 잃어서는 안 된다. 여기서 초심이란 존 스튜어트의 말을 기억하는 것이다. 그의 말을 애써 다시 인용해보자. ∙ “생계를 위해 쓰는 글은 그 자체로 살아 있는 글이 아니며, 작가가 최선을 다한 글도 절대 아닐 것이다. … 펜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 자는 고역스러운 문필 노동, 또는 기껏해야 대중을 상대하는 글에 의존해야만 한다.”, 존 스튜어트 밀 ∙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문필 노동'이라는 어구이다. 대중을 상대로 하는 글, 오늘날은 블로그나 소셜 미디어에 최선(?)을 다할 필요가 전혀 없다. 그런 글은 말 그대로 노동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작가가 되고자 하는 이는 절대 블로그를 자신의 창작을 위한 장소로 활용하지 말아야 한다. ..

블로그 꾸준히 글쓰는 방법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요즘 다시 블로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제 꾸준히 쓰자라는 다짐이지만 이 약속을 어떻게 내가 지킬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그래서 고민해봤다. 지치지 않고 결과를 내는 방법을. 매일 글을 쓰면 좋겠지만 나의 목표는 적어도 일주일에 3편 이상의 글을 생산하는 것이다. 만약 그 계획이 잘 이뤄진다면 매일 글을 쓰는 방안을 계획하고 싶다. 블로그 운영의 목표가 있겠지만 어떤 목표이든 꾸준히 써야 달성되기 마련이다. 내가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쓰려는 이유는 이곳을 나의 아이디어 창구로 만들어보고 싶다는 포부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이제 적극적으로 나를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나는 말과 글로 먹고 사는 사람이다! 나름 공부도 오래 했고 경험도 쌓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문제는 잘(..

구글 검색을 위해 필요한 블로그 글쓰기 노하우

오늘 아침에 메일 한통이 왔다. 구글 검색이 일정한 조회수를 획득했다는 소식이었다. 한달 정도 열심히 블로깅을 했는데 검색 결과가 향상됐다는 뉴스였다. 그런데 문득 질문이 떠올랐다. 도대체 나는 무슨 짓(?)을 했길래 갑자기 조회수가 늘어났을까. 지난 1달 동안 방치됐던 블로그를 위해 내가 신경쓴 것이라곤 다시 힘을 내 글을 썼다는 것이다. 매일 한편의 글을 쓰는 것을 목표로 하기는 하지만 이것조차 짐이 될까 싶어 '꾸준히 쓴다'라는 다짐만 했었다. 그렇다고 구글 SEO에 걸맞은 글을 쓴 것도 아니다. 일단 성실하게 쓴다는 다짐을 실천한 것밖에 없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구글 검색을 위한 블로깅이라는 게 일단은 이 블로그 자체의 활성하에 정답이 있는 듯 하다. 물론 검색에 용이한 글을 쓰는 것도 중요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