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의 세계/비즈니스

인맥 관리의 핵심

공부를 합시다 2024. 6. 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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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나는 딱히 인맥에 신경쓰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인맥은 사업의 핵심이다. 그러니 다른 자원만큼 잘 관리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사업적 기회는 오지 않을 것이다.
 


인맥, 또는 네트워킹의 핵심은 공통점 찾기다.
 


'공통점'이란 단어에 주목하기로 하자. 일단 당신과 교집합이 있는 사람과 연결돼야 한다.
 


같은 점이 학교일 수도, 지인일 수도, 혈연일 수도 있다. 때로는 공통의 관심사일 수도 있다. 인맥이라고 하면 과거에는 '카르텔'과 같은 부정적 뉘앙스를 풍겼다. 물론 지금도 곳곳의 이권에는 그들만의 리그가 펼쳐진다. 그러나 정당한 거래를 위해서 관계는 필수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그러니 나를 도와줄 사람과 함께 내게 필요한 사람을 찾아 나서야 한다. 결국 인맥의 핵심은 내게 필요한 사람 중에 나를 도와줄 사람을 찾는 것이다.
 


적당한 시점에 그런 사람을 끌어 오는 것이 관건이다.
 


너무 끈끈할 필요가 없다는 데 안도하기로 하자.
 


나처럼 평소 사람 만나는 것을 즐기지 않은 사람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최소한의 자원 투입만으로 결과를 산출할 수 있다.
 


앞서 얘기했듯이 '끈끈한' 사이일 필요가 전혀 없다. 그렇게 형∙동생하는 사이는 소수의 사이에서만 기대하자. 오히려 현실적인 인맥은 느슨한 관계가 거의 대부분이다. 단, 어느 정도의 연대가 필요하다. 이른바 '약한 연대'다. 강한 연대만이 반드시 사업 등에 필요한 것이 아니다. 약한 연대도 충분히 순기능을 발휘한다.
 


오늘날 인맥 관리는 이 약한 연대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온라인과 같은 곳에서는 이 약한 연대가 힘을 발휘한다. 가깝게는 1촌에서 3촌 정도로 충분하다.
 


아는 사람의 아는 사람 정도가 우리가 추구할 약한 연대의 사례다.
 


모든 관계는 기브 엔 테이크다.
 


당신이 무조건 혜택을 받는 관계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은 상대에게 기여해야 한다.
 


일단 선의를 베풀라. 그래야 상대와 관계를 맺는 게 가능하다. 그런 점에서 나는 맥도날드 창업자 레이 크록(Ray Kroc)의 말이 떠오른다. '가장 바람직한 관계는 당신이 돈을 벌어야 내가 돈을 버는 관계다.' 상대의 이득과 함께 나의 이득을 도모하는 상호호혜적인 관계야말로 사업에서 이상적이다.
 


그렇기에 일단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언제나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작은' 선물을 줄 필요가 있다 . 바로 프랭클린의 관계 개선 노하우가 필요한 것이다.
 


호혜적인 인간만이 관계를 만든다.
 


지금까지 내용을 요약해보기로 하자.
 

 

  • 인맥 관리의 핵심은 공통점 찾기다.
  • 약한 연대에 집중하기로 하자.
  • 인맥을 만들기 위해서 선의를 베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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