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법원을 침탈한 폭도가 외치는 주장이 있다. 선거부정 음모론. 그들은 어디서 들었는지 모를 '저항권'을 계속 외치는데 연원을 따라가다보면 저 음모론과 연결된다. 그래서 그렇게 무모하게(?) 법원을 침탈했나보다. 누구 말처럼 '인생은 실전이다' 그들은 저질렀고 이제 합당한 보답을 받을 거다. 선거부정 음모론의 시작은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민경욱 전의원의 소송이이었다. 그러나 이 소송은 최종적으로 대법원에서 기각됐고 그렇게 마무리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런 법원의 최종 판결에 아랑곳하지 않고 극우유튜버들을 중심으로 선거부정 음모론은 끈질기게 살아남았다. 이제는 중국 개입설까지 합쳐져 거대한 음모론 서사를 이루고 있다. 굳이 이 선거부정 음모론의 문제를 지적하고 싶지 않다. 잠시만 구글링을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