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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킹 3

그들이 나를 안다

누군가 프로필을 조회한다. 하루에 한번 정도는 블로그에 들어와 통계를 들어다보곤 한다. 어떤 글이 조회되고 어디를 거쳐 들어왔는지 확인한다. 조회수보다 중요한 것은 이런 유입의 원천이다.  이때 프로필 조회는 반가운 유입이다. 나는 실명으로 네이버에 프로필을 공개해놨다. 사실 이런 시도를 한지 1년이 채 안 된다. 그 이전에는 소개할 건덕지가 없다는 생각 반, 그리고 굳이 공개해야하나라는 생각 반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적극적으로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린다. 그렇지 않으면 어떤 일도 성사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기에 그렇다. 이런 생각의 전환이 온 때가 앞서 고백했듯이 얼마 되지 않았다. 예전에 나는 사업이 부진한 이유를 내가 뭘 모르기 때문이라고 굳게 믿었다. 물론 어느 정도는 맞는 진단이다...

인맥 관리의 핵심

과거에 나는 딱히 인맥에 신경쓰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인맥은 사업의 핵심이다. 그러니 다른 자원만큼 잘 관리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사업적 기회는 오지 않을 것이다. 인맥, 또는 네트워킹의 핵심은 공통점 찾기다. '공통점'이란 단어에 주목하기로 하자. 일단 당신과 교집합이 있는 사람과 연결돼야 한다. 같은 점이 학교일 수도, 지인일 수도, 혈연일 수도 있다. 때로는 공통의 관심사일 수도 있다. 인맥이라고 하면 과거에는 '카르텔'과 같은 부정적 뉘앙스를 풍겼다. 물론 지금도 곳곳의 이권에는 그들만의 리그가 펼쳐진다. 그러나 정당한 거래를 위해서 관계는 필수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그러니 나를 도와줄 사람과 함께 내게 필요한 사람을 찾아 나서야 한다. 결국 인맥의 핵심은 내게 필요한 사람 중에 ..

사업의 기초

사업을 시작하는 누군가에게 사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질문을 던지면서도 우문 아닐까 우려가 든다. 어떤 사업을 하느냐에 따라 답변은 천차만별일 테고 각자 사정에 따라 필요 요소도 달라질 테니까 말이다. 그러나 나는 모든 사업이 어떤 기초로 환원된다고 믿는다. 먼저 염두해야 할 것은 모든 사업은 거래라는 지극히 평범한 사실이다. 시장에 존재하는 이가 유일하다면 그런 시장에서는 애당초 거래가 성립하지 않을 것이다. 사고 파는 거래 당사자가 있어야 한다. 사는 이가 있어야 하고 파는 이가 있어야 한다. 이때 상품을 팔고 구매하는 관계뿐만이 아니라 더 넓게는 일을 도와주고 요청하는 관계를 포함한다. 관계와 소개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는 관계다. 이를 다른 말로 풀자면 인맥이라고 부를 것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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