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먼지의 계절이 돌아왔다. 하루 아침 일어나자마자 나는 미세먼지부터 확인한다. 실시간 대기오염을 확인해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할지 말지 결정하기 위해서다. 미세먼지란 대기 중에 떠다니는 흡입성 먼지를 말한다. 통상 입자의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먼지를 지칭한다. ∙ 미세먼지의 유해성은 다들 알다시피 체내에 흡수돼 염증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그에 따라 천식, 호흡기, 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이 된다. 그러니 미세먼지 나쁜 날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창문을 여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 그런데 어디서 미세먼지를 확인할까. 미세먼지를 확인할 곳은 여러 군데가 있다. 일례로 에어코리아, 케이웨더와 같은 사이트다. ∙ 개인적으로 추천할 만한 곳은 케이웨더의 '동네 미세먼지 실황'이다. 제목 그대로 동별로 미세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