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짓기 예능의 명과 암 ∙ 짝찟기 예능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내가 보기에 짝짓기 예능은 가성비가 좋은 프로그램이라 과거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환영받을 포맷이다. 그럼에도 종종 짝짓기 예능은 논란을 불러온다. 아무래도 일반인들이 출연한다는 사실 자체가 리스크다. 아무리 검증을 한들 그들의 사생활을 어떻게 알겠는가. 그러니 예능 섹션에 짝짓기 예능 출연자들의 얘기가 기사화되는 일은 무리가 아니다. 오로지 클릭을 유도하기 위해서 말이다. ∙ 오늘도 뜬금없는 짝짓기 예능 출연자 기사로 도배가 돼있다. ENA가 SBS플러스가 공동 제작하는 16기 출연자들 사이 주고받은 문자가 문제였다. 여성쪽은 '음란 대화'를 문제삼았고, 남성쪽은 '성인 대화'라고 주장한다. 솔직히 나는 그들이 어떤 대화를 나눴건 관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