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열풍 몇년 사이 글쓰기 플랫폼이 많이 만들어진 것 같다. 기존에 블로그뿐만 아니라 좀 더 특색있는 글쓰기 플랫폼이 각자의 개성을 발휘하고 있다. 나의 경우를 돌이켜보자면 이곳 티스토리뿐만 아니라 브런치나 포스타입 등에 정기적으로 글을 쓴다. 여기에 더해 뉴스레터 프로젝트를 위해 메일리를 이용한다. 내가 이용하지 않는 수많은 플랫폼이 있을 것이다. 특히 소설에 특화된 사이트들 말이다. 나는 소설과 같은 문학분야의 작가가 되고자 하는 욕망은 현재 없다(물론 앞으로 모를 일이지만) 그러니 비문학 작가가 되는 노하우를 정리해서 알려주고 싶다. 나의 얘기를 먼저 꺼내자면 수년 전 나는 한권의 교양서를 낸 적이 있다. 대학원까지 철학 전공자였던 나는 공부이력을 디딤돌 삼아 를 철학적으로 푼 책을 썼다. 가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