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 하나.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따라하려 한다. 사업을 시작할 때 많은 이들은 '아이템'을 찾는다. 무엇을 팔지 고민하는 것이다. 문제는 상품을 찾기 위한 연구와 탐색이다. 무에서 출발할 수 없으니 일단, 이런저런 눈동냥을 한다. 그래서 찾은 아이템은 유망하다는 포장하에 선전되는 상품이다. 그런데 본인의 눈에 좋아 보이는데 다른 이의 눈에도 좋다. 그 얘기인즉슨 이미 그 상품은 알 만한 사람은 모두 알 뿐더러, 시장은 포화되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미투 상품이 제값을 받을 리 만무하다. 아무런 사업적 우위가 없다. 차별화 할 수 있는 상품이 아니라면 던비지 않은 것이 돈 버는 일이다. 자신만의 상품을 개발하라. 실수 둘. 모든 것을 다하려 한다. 아마도 스타트업이나 자영업을 시도하려는 창업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