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링크드인 활용은 온탕과 냉탕을 왔다갔다 한다. 기본적인 프로필 완성을 최근에야 완성했다. 지나친 나태가 초래한 결과다. 일단 완성하고 고치는 것을 반복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았다. 시간과 노력에 비해 진척이 너무 없는 게 문제였다. 나의 링크드인 활용은 이제 프로필 완성에서 네트워킹으로 옮겨가고 있다. 적극적으로 관계를 구축할 시점이 왔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이곳도 스팸 메시지가 기승을 부린다. 올바른 형식과 내용을 갖추지 않은 메시지가 종종 온다. 대개는 영어로 인사를 건네며 말을 붙인다. 나의 경우 바로 답장을 하는 게 아니라 일단 해당 발신자의 프로필을 훑어 본다. 그런데 문제는 당사자의 프로필이 형식적이거나 제대로 완성되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라는 점이다. 여기서 나는 스팸임을 직감한다...